펜트하우스 이지아 예능 런닝맨 출연 태도 반응 김소연 유진과 하도권 출연

SBS '런닝맨', '펜트하우스' 주역 출연

예능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아 '신비주의' 여배우로 불리던 배우 이지아가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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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2일 SBS '런닝맨'에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 '펜트하우스' 주역 3인방 이지아, 김소연, 유진과 하도권이 출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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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가장 주목받은 멤버는 바로 이지아였다. 데뷔 이래 좀처럼 예능에서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.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이지아를 반가워하며 반겨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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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아는 "다들 처음 뵙는 분들이라 엄청 떨고 있다"며 "회사에서도 그렇고 편하게 하고 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"라고 말했다.

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. 미숙했다는 의견과 버라이어티 예능 첫 출연임에도 나름 열심히 했다는 의견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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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누리꾼은 "아직 예능은 무리다", "억지로 등 떠밀려서 나온 느낌", "당황하는 거 다 느껴졌다"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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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시청자는 "그래도 예능 첫 출연치고 열심히 하려는게 느껴졌다"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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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아·김소연·유진 등 '펜트하우스' 주역들이 출연한 '런닝맨'은 이날 전편보다 0.3%P 오른 6.9%(닐슨코리아 전국 기준) 시청률을 기록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