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C에브리원 '비디오스타'에서는 가수 정진운, 버나드박, 한해가 출연했다.
1990년생 31살 경리
1991년생 30살 정진운
경리 한 살 연상
정진운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‘비디오스타’였던 만큼 전역 후 첫 예능 신고식도 ‘비디오스타’에서 치렀다.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진운은 자신을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“현충원부터 동작역까지 장미꽃은 다 내가 심었다”며 군대 무용담 토크를 펼치는 등 녹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.
또한 정진운은 면회의 98%가 여자친구 경리였다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. 앞서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.
정진운은 ‘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’는 MC들의 질문에 “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”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.
정진운은 군 복무 중 MC 박나래에게 서운했던 일화도 전했다. 박나래가 샤이니 키 면회를 왔었는데 “뻔히 같이 복무 중인 걸 알면서 나한테 연락을 안 했다”고 털어놓은 것. 정진운은 “부르면 바로 나갈 수 있는 거리였다”라며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해 박나래의 진땀을 빼게 했다.
이날 정진운은 경리에 대해 "예쁘고, 제가 힘들 때 지지해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믿어준다"고 운을 뗐다.
'군대 갈 때 여자친구에게 뭐라고 했냐'는 질문에 정진운은 "솔직히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먼저 이야기했다. 너무 미안하니까. 미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싶은데 정말 괜찮을까 했다. 그런데 고맙게도 일단 기다려보겠다고 얘기해줬다. 면회도 꾸준히 와줬다.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건 여자친구의 공이다"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.
이어 정진운은 영상 편지로 경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. 정진운은 "열애설 처음 났을 때 제가 없어서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이 많았다"라고 눈시울을 붉혔다.
정진운은 열애설 당시 옆에 있지 못해 홀로 대처했을 경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고백하며 "사랑한다"고 눈물을 흘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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