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TBC 라이브온 노종현 황민현 정다빈 양혜지 연우 최병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

JTBC 새 화요드라마 '라이브온'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정다빈(백호랑)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(고은택)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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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tbc 라이브 온

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

8부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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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브온 인물관계도

라이브온 등장인물

이날 방송부 기장인 완벽주의자 고은택(황민현)은 방송부 아나운서를 뽑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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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전 방송부 아나운서 서현아(김혜윤)는 방송부에서 퇴출됐다. 서현아가 클로징 멘트를 하던 중 "여기서 나가면 내 고백에 답해줄래?"라고 고은택에게 깜짝 고백을 한 것. 방송을 마친 뒤 고은택은 서현아에게 "아나운서가 꿈이어서 들어왔다는 것도 거짓말이냐"라고 물었다. 서현아는 "응. 너 처음 봤을 때부터…"라고 했지만, 고은택은 "방송부에서 나가라"고 차갑게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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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부원들은 빈 아나운서 자리에 백호랑(정다빈)을 추천했다. 고은택은 학교 벤치에 앉아있는 백호랑을 만났다. 고은택은 백호랑에게 방송국에 들어올 것을 부탁했다. 이를 들은 백호랑은 "첫날부터 성가시네 하네"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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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들은 고은택은 "할 거냐"고 물었고, 백호랑은 "안 하지"라고 짧게 답했다. 이에 고은택은 "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. 성가신 거 치곤 계속 듣고 있길래"라고 했다. 백호랑은 "싫다고 말하면 네가 바로 갔냐. 그럼 싫다. 안가. 그딴 구린 곳"라고 차갑게 이야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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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은택은 "직접 보니까 이야기 듣던 대로다. 유명해지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 거냐 아니면 네가 원래 갖고 있는 게 엉망이라 그거 때문에 유명해진 거냐. 어느 쪽이든 상황 봐가면서 해라 네가 이따위로 예의 없이 굴어도 여기 너한테 관심 갖고 봐줄 사람 없으니까"라고 냉정하게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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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호랑은 "너 지금 뭐가 불만인 거냐. 내 태도가 불만인 거냐, 네가 까인 게 창피해서 그런 거냐. 내가 필요해서 찾아온 거 아니냐. 까이니까 발끈하는 거 그거 너야말로 진짜 예의 없다고 생각 안 하냐. 성가시게 하지 말고 꺼져라"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.